두아내 - 2부

차승현 0 292 04.02 11:13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술이 조금 과하신 것 같던데..... "



출근 후 찾아간 복집에서 고개를 제대로 들지도 못하며 커피잔을 내밀며 물어온다.

민망했던 모양이다.



"괜찮아.. 잘 들어갔어? 집까지 바래다 주지 못해 미안해...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갑자기 택시를 잡으면 어떻하나? 너무 황당했다".....

"오늘 저녁 퇴근하면 연락해... 꼭.... 기다리고 있을게...."



"죄송해요... 기다리지 마세요... 제가 나중에 연락 드릴께요.."



잠시 서운함이 밀려왔지만 지희의 맘을 읽을 수 있기에 엷은 미소로 답하고 복집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복집을 나와 현장으로 돌아간다...

당분간은 단둘만의 모닝커피 타임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온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니다."



얼마전 공사 계약한 철콘 사장이 인사차 방문했다.



철콘사장의 요구로 저녁식사를 접대받는 자리...



"이번에 신경 써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좋은 곳으로 모시려했는데 복요리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술을 권하며 철콘 사장이 내심 더 좋은 곳으로 가지 못함이 아쉬운지 재차 물어온다.

사실 태양은 복요리가 별로다. 몇 번을 먹어봤지만 이렇다 할 맛을 못 느껴 자주 찾지 않는 음식 중에 하나다. 다만 여기에 그녀가 있어 간단히 먹자는 핑계로 여기 복집으로 끌고오다시피 왔을 뿐이다.



내심 객지에 나와 오랜만에 뱃속에 기름기 좀 넣나보다 싶었던 직원들은 불만을 갖을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녀를 보고 싶은 맘이 더 크기에 무시해 버린 태양이다.



"잘 먹었습니다. 남은시간 우리 직원들 부탁하겠습니다."



"소장님... 그냥 가시면 어떻합니까?" 볼맨 소리로 배과장이 물어온다.



"철콘 김사장께 말씀드렸으니까 오랜만에 즐겁게 놀고 낼 직원들 늦지 않게 잘 챙겨라....."





오랜만에 들린 복집...

사장은 반갑게 맞이 했지만 태양의 눈은 지희만을 쫒아 다니고 있었다. 짐짓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구 애쓰는 지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맘이 편치 않은 태양이 먼저 복집을 나와 사무실로 향한다.





"저예요..."



전화벨이 울리고 아무생각 없이 받은 전화에서 지희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죄송해요... 오신 것 알고 있었는데 인사드리기 민망해서..."



"알아~.. 나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지내.. 당신이 불편해 하면 내가 더 힘들어.."



".............."



"지금 전화도 용기내서 한 것 알아... 내가 지희에게 많은 부담을 준 것 같아 오히려 미안해

전처럼 편하게 대해주면 좋겠다.."



"저..... 오늘 뵐 수 있을까요?....."



그녀의 퇴근시간을 조금 넘겨 그녀가 미안한 듯 숨을 헐떡이며 급히 달려왔음을 상기시킨다.



"아까 저보러 일부러 오신거죠?."



안전벨트를 매고는 그녀가 미소 지으며 물어본다.



"직원 분들 꽤 많네요.. 복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시는 것 같던데 일부러 오지마세요...."

"소장님 뵐 수 있어 좋긴한데 신경 쓰여서 불편해요...."



"그래도 기회 닿으면 갈거야... 난 지희 보니까 기분 좋더라..."



"다 왔어요. 여기에 주차하시면 되요.."



가로동이 드문드문 있는 시골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송산유원지라는 곳이었다.

멀리 산중턱에 난 도로에 차들의 불빛만 비추일 뿐 이곳은 길 건너 유원지입구를 알리는 불빛만이 물에 비춰 반짝이고 있다.



"밤에는 처음이에요.. 쉬는 날 애들하고 가끔 도시락 싸와서 먹고 가곤했어요"



불 빛있는 유원지입구를 지나니 드문드문 불빛만 있을 뿐 주변은 깜깜하기만 하다.

가운데 넓은 공터가 휑하니 을씨년스럽고, 유원지를 둘러 강물이 흐른다는 것 말고는 흔히 도심지 주변에서 보던 불빛이 휘황찬란한 유원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아직은 춥네요..."



아직도 이곳은 6월의 밤공기는 차갑게 느껴져 얇게 입고 나온 지희가 추운모양이다.

태양은 말없이 입고 온 작업복을 벗어 그녀의 어깨에 걸쳐준다.



"소장님은 않추우세요. 낮에 따스하기에 얇게 입고 왔더니 춥네요."



"난 괜찮아..."



한 팔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는 힘을 주어 그녀를 더 태양 곁으로 당겼다.



"소장님을 별로 말씀이 없으신 것 같아요...무뚝뚝한 것 같지는 않은데...."



"뭔 말을 해야 할지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지희에게 실수 하지 않을 까 노심초사 하고 있어"



"요 몇일 제가 소장님 불편하게 해서 죄송해요... 많은 생각 했어요.."

"제 위치 입장... 소장님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미안해... 정말 지희 불편하게 하고 싶은 맘 없었는데..."

"많이 신경 쓰이지?... 내 욕심이 컷나봐... "





힘주어 잡은 어깨를 돌려 그녀를 태양의 품으로 끌어안았다.



"믿지 않겠지만 이런 기분 이런 맘 언제였는지 모르겠어.... 집사람 이후 절대 없을 거라 믿었는데........"

"널 갖고 싶었어..."



움찔하는 그녀를 더 힘주어 안은 체 그녀를 더 옥죄듯 끌어안았다.



"생각 많이 했어요... 좋아하고 싶지만 공사 끝나면 다시 돌아가실 분인데.... 나중에 내가 상처 받을까 두렵고 불안해요...."

"차라리 여기에 머물러 계신 분이라면 편안한 맘으로 좋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양이 그녀를 풀어주며 어깨를 힘주어 잡고는 그녀를 눈을 바라보았다..

태양의 눈에서 읽었는지 태양을 바라보던 지희의 눈이 살포시 감긴다....

깊고 뜨거운 입맟춤....



"흐~음~!!!"



태양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두드리자 자주 빛 입술이 열리며 그녀의 혀가 마중 나온다...

이미 서로의 마음을 알아버린 두 사람의 행동에 주저하거나 거리낌이 없다.

그녀의 어깨에 걸쳤던 태양의 작업복이 떨어져 나가고 그녀의 고운 살결을 가린 얇은 천위에 태양의 손이 미끄럼을 타듯 부드럽게 움직인다.

한껏 부풀어진 그녀의 가슴이 태양의 손에 느껴진다. 앞에 단추가 있다면 벌써 가슴을 열었으리라.... 등뒤에서 그녀의 탐스런 육체를 가린 원피스의 차거운 금속성 지퍼가 느껴진다.

이 지퍼만 내리면 그녀의 육체를 볼 수 있건만 쉽게 그녀의 지퍼를 내릴 생각이 없다.

두 입술이 만들어내는 거친 숨소리만 유원지의 적막함을 깨운다.





그녀를 태운 차가 태양의 숙소 앞에서 시동을 끈다.



"잠시 들렸다가 가....."



지미를 그녀의 집 앞에 내려줄까 하다가 방향을 바꿔 태양의 숙소로 내달렸다.

차에서 내려 아직도 차안에 앉아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조수석 문을 열었다.....



"지희가 날 허락 할 때 까지 참고 기다릴게...."



태양의 뒤에 숨듯이 카운터를 지나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띨롱]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며 그녀가 다시 태양의 뒤에 숨는다. 그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진다.

303호. 호실의 문이 열리며 현관 불이 밝혀진다.



"전에 305호라 하지 않았어요?"



"어라.. 그것도 기억해?... 얼마 전에 이방으로 옮겼어...."



"몰래 놀러왔으면 낭패 당할 뻔 했네요...ㅎㅎㅎ"



아침에 벗어 놓고 간 팬티와 양말이 아직도 침대위에서 주인 행세를 하고있다.



"이런...."



대충 둘둘 말아 속옷을 모아둔 비닐봉지에 던져 놓는다...

민망한 듯 그녀가 비닐봉지를 가리키며 웃는다.



"풋~~!!, 빨래는 언제하세요? 역시 남자들은 빨래하기가 제일 귀찮은가 봐요..."

"제가 빨아드리고 갈께요."



마침 어색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그녀의 말에 조금은 풀어진다.



"아냐..... 모아 놨다가 빨래방에 맡기면 돼. 그냥 나눠...."



"그래도요... 아무래도 여자가 빨아 놓는게 더 깨끗해요..."



"그냥 나눠.. 말릴 곳도 없어..."



이미 손에든 봉지를 빼앗듯이 낚아채 구석에 던져놓는다....



"그냥 앉아있어... 오늘은 손님이야..."



태양은 침대에 앉아 엉거주춤 서있는 그녀의 팔을 잡아끈다.

태양은 앉은 상태로 허리를 껴안고는 그녀의 배에 얼굴을 묻는다.

지희의 손길이 태양의 머리를 매만지고 태양의 손이 허리와 히프 허벅지를 쓰다듬음에도 미동도 없이 숨소리만 거칠어 간다.



"지희야....."



"네"



"지희야...."



"네~~"



"정말 너 사랑해... 많이 많이....."

"너도 날 사랑해 주면 좋겠다..... 내 사랑 받아주면 좋겠다....."

"이렇게 아름다운 널 차지한 네 남편이 부러워서 질투가 난다..."



그녀의 숨소리만 들릴 뿐 그녀는 말이 없다.

부끄러움일까... 아님 태양에게 자신을 맡기기로 결정한 것일까..

태양의 손놀림에도 두 눈을 감은 체 스스로 움직임이 없다.

태양은 그녀의 허리를 감아 침대위에 눕히고는 그녀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한 팔로 그녀의 등 뒤로 돌려 잡고 한손으로 그녀의 브레지어가 느껴지는 가슴을 움켜잡았다.

작은 브레지어가 그녀의 가슴을 전부 커버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브레지어 밖으로 삐져나온 그녀의 가슴이 손 끝에 느껴진다.

태양이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츱~ 쪽~ 쯥~쯥~쯥~!!!"



"헉~ 억~ 흡~ 하악~하악~"



숨이 차듯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태양을 힘주어 끌어안는다.

태양은 팔을 뻗어 원피스 밑단을 걷어 올리고는 그녀의 은밀한 곳을 찾아 움켜쥐듯 팬티위로 음부주변을 더듬는다.

태양의 손이 더 이상 전진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지희의 손이 태양의 팔목을 잡았으나 조심스럽게 만져주기를 바라는 손길처럼 부드럽고 힘이 풀어져있다.

그러나 팬티 속으로 그녀의 부드러운 털과 보지를 매만지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전기에 감전된 듯 몸을 튕기며 태양의 손목을 힘껏 잡는다.

그녀의 음부에서는 벌써 애액이 흔건하다... 태양의 손에 느껴지는 애액이 한없이 따스하고 미끈한 것이 이미 부풀대로 부푼 태양의 자지가 부러질 듯 바지 속에서 바둥거리고 있다.

아직까지 한 몸처럼 붙어있는 두 개의 입술이 부드럽고 때로는 거칠게 입안을 휘져으며 떨어질 줄 모르더니 입술을 떼고는 지희를 바라본다.



"그냥 나둬..."

"이렇게라도 널 느끼고 싶으니까 그냥 내손 편하게 놔두면 좋겠다..."



애원하듯 태양을 바라보던 그녀의 눈이 스르르 감기며 손에 힘이 풀어진다.



"아흑~"

"살살해줘요."



그녀의 팬티속에서 거칠게 노닐다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깊은 곳에 찔러 넣는다.



"으~음!!!...~"

"아흑~ 어떻해....."



그녀의 팬티를 벗기기 위해 엉덩이 쪽부터 팬티를 내리자 그녀가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준다.

벗어놓은 팬티에 그녀의 애액이 흔건이 묻어있다. 혀를 그녀의 팬티에 묻은 애액에 대어본다.

허전함을 느낀 그녀가 눈을 뜨고 바라보다 태양의 행동에 깜짝 놀라 팬티를 빼앗으려 팔을 휘젓는다.



"안돼요. 더럽단 말이에요..... 제발요...."



울상이 되어 애원하며 태양에게 매달린다.



"좋아... 정말 좋아... 당신이 흘린 애액이 이렇게 감미로울 줄이야.... "

"내가 좋아서 하는 거야... 부끄러워 하지마...."



"그래도요... 이건 아니예요..."



팬티를 빼앗아 침대 카바 속에 구겨 넣고는 눈을 흘긴다.

그녀의 다리를 벌려 조금은 거무스름하게 변한 그녀의 음부를 바라본다.

역시 태양이 생각 했던 대로 비너스언덕엔 털이 많지 않다.

이상하리 만큼 태양은 털 많은 여자가 싫다. 그래서 아내의 털을 전부 뽑아 본적도 있다.

아내 역시 털이 많지는 않았지만 내가 좋다하니 털이 한 개 한개 뽑히는 아픔도 참고 내가 바라는 대로 백보지가 되주었다.

하지만 한동안 관리를 안하면 털은 다시 자라나 또 뽑혀야하는 아픔을 아내는 견뎌야했다.

지희는 너무도 부끄러움에 이불로 얼굴을 가리고 거친 숨소리만 내보낸다.

그녀의 갈라진 음부사이로 애액이 반짝이고 이미 침대 카바는 흘린 애액으로 동그랗게 젖어들며 점점 넓어져간다.

그녀의 갈라진 곳을 벌려본다.. 분홍색 속살이 그녀의 나이를 가늠치 못할 만큼 깨끗하고 팥알만큼 도드라진 크리토리스를 건드니 온몸을 뒤틀며 비명을 지른다.



"하악~"

"흐~응~"

"아~윽~"



그녀의 음부에 입을 대고는 목마른 사람마냥 홀짝대며 흘러나오는 애액을 감로주 마시듯 달디 달게 빨아 마신다.



"후르륵...."

"쪽! 쪽~!"



지희는 괴로운듯 몸을 비틀며 신음을 하고 태양은 더 희롱하듯 마져 벗기지 못한 원피스 위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를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주무른다.



"그만~.... 그만요~...."



태양이 빨고 있는 음부를 원피스 밑단을 내려 덮으며 몸을 일으켜 태양을 저지한다.



"후우~"

"죄송해요. 저도 소장님을 원해요. 하지만 아직은 제가 감당하지 못 할 것 같아요...."



"고마워~~이렇게 까지 날 받아 준것만 해도 감지덕지야..."

"하지만 다음엔 강제로라도 널 차지 할 거 같다..."

"나도 남자인데... 여자를 아는 남자인데... 이것 좀 봐... 널 원해서 이렇게 아프도록 커져있지만.... 네가 스스로 내 품에 안길 때 까지 절대 네 앞에서 내손으로 옷을 벗지 않을거다..."



바지 속에서 이미 부러질 만큼 커진 태양의 자지가 부풀어 올라 바지지퍼를 벌리고 튀어 나올 것처럼 단단해져있다.

잠시 태양을 바라보던 그녀가 일어선다.



손을 목 뒤로 돌려 자신의 원피스 지퍼를 내린다.

그리고는 다시 손을 등 뒤로 돌려 원피스 지퍼를 마져 내린다.



"사라락!!!"

"툭!!"



그녀의 원피스가 발목 아래로 내려가고 그녀의 나신이 눈부시게 태양의 눈에 들어온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는 아직 풀지 않은 브레지어의 후크를 풀어 바닥에 떨구고는 태양을 바라본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글썽인다.



"이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전부예요..."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남편이외에 당신이 처음이에요."

"당신이 원하신다면 지금 이라도 제 전부를 드리겠어요..."



그녀의 나신이 태양의 눈에 일렁이며 뿌였게 흐려진다.

태양이 팔을 벌리자 그녀가 다가와 와락 안긴다.



"힘들게 해서 미안해...."

"이토록 마음씨 곱고 아름다운 너를 아프게 해서... 힘들게 해서 미안해...."

"정말 사랑해줄게.. 내 전부를 바쳐서 널 사랑할게...."



내 어깨에 조금 넘는 정도의 아담한 키에 손바닥 하나로 가려질 만큼 작은 얼굴...

반면 한손에 가려지지 않을 만큼 풍만한 가슴에 점하나 콕 찍은것 같은 콩알 만한 유두....

잘록한 허리에 깊게 패인 배꼽이 무척이나 조화스럽다.

그 아래 둔덕에 잘 가꾸어진 잔디처럼 윤기 반지르한 털들과 일자로 갈라진 음부가 아마도 이보다 더 잘 빚은 조각품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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